’23년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 17개 드론기업 선정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올해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1.20~2.28, 34개 기업 신청)를 통해 17개 드론기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두시텍, 호정솔루션, 스타맨, 듀링, 파블로항공, 스카이엔터프라이즈, 대한민국항공회, 바이로봇, 한컴인스페이스, 해양드론기술, 두타기술, 캠틱종합기술원, 무한정보기술, 메이사, 나르마, 헥사팩토리, 씨너렉스
□ 국토부는 ’18년부터 드론 우수기술 조기 상용화를 촉진하고자 비즈니스모델 실증을 통해 우수 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드론 상용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 지원기업수(예산) : ’18년 7개(40억원), ’19년 13개(55억원), ’20년 13개(40억원), ’21년 13개(40억원), ’22년 14개(48억원), ’23년 17개(48억원)
ㅇ 그간 군집비행기술, 감시 및 수색기술, 짐벌(수평유지장치의 일종) 및 낙하산 기술, AI 객체 인식 등 다양한 드론 우수기술이 개발되고 상용화되어 드론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ㅇ 올해는 드론의 공공 활용 확산과 고도화 기술 개발, 드론 공연 및 레저스포츠 육성을 위하여
– ‘초정밀 GPS 보정신호(KASS) 수신 개발·실증’, ‘자율공중회피장치’, ‘국산 고효율 드론모터 개발’, ‘드론 레저스포츠 개발’ 등을 지원사업 공모 시 우선 과제로 제안하였다.
– 그 결과 정밀한 드론 비행을 가능케 하는 KASS 수신기 개발, 드론 간 공중회피 및 안전거리유지 장치 개발, 고효율 단상 직류 드론모터 국산화 개발 등의 첨단기술 개발과 함께,
– 가상과 실제를 접목한 공중 및 수상 드론 라이트쇼 등 첨단 드론공연이 개발되고 신종 드론 스포츠 게임 개발이 추진되는 등,
– K-드론기술이 우리 생활 속에 접목되어 국내 드론 서비스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드론기업의 우수과제는 다음과 같으며 사업규모와 적정성에 따라 국비를 차등(3.5억원 이하) 지원한다.
ㅇ [두시텍] 국토부가 개발한 초정밀 GPS 위치정보 제공 항공위성서비스(KASS)의 신호 수신을 검증하여 ‘KASS 드론 GPS 수신기’ 실용화
ㅇ [스타맨] 고효율 단상 직류모터 개발, [듀링] 12Kw급 고효율 모터 국산화
ㅇ [한컴인스페이스] 다른 기종간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비행할 수 있는 자율공중회피장치 개발
ㅇ [파블로항공] 가상과 실제를 접목한 라이트쇼 및 군집비행 등 첨단 드론공연 개발
ㅇ [해양드론기술] 어군탐지 드론기술 개발 및 해상 실증
ㅇ [대한민국항공회] 디지털 영상 송수신 드론레이싱 경기장비 개발
ㅇ [바이로봇] 신종 드론 스포츠로서 드론 서바이벌 게임 개발 및 상용화
ㅇ 이외에도 작년에 이어 [캠틱종합기술원] 드론축구 경기 고도화, [무한정보기술] 드론운영 플랫폼, [헥사팩토리] 초소형 드론낙하산, [씨너렉스] 고정밀 측위장치, [메이사] 현장관리 통합솔루션, [나르마] 응급물품 배송시스템 등의 상용화를 지속 지원한다.
□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은 “우리 드론 기술이 점차 고도화되어 정밀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드론 공연과 드론 레저 스포츠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K-드론 문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ㅇ “창의성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드론 기업들의 적극적인 드론 기술 개발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