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안)에 대한 공개 토론의 장 열어

공청회 군민 의견 수렴 후 국토교통부 승인 요청에 들어가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4월 12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홍천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안)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해당 용역은 대영유비텍 주식회사(대표 조근환)가 수행을 맡았으며 홍천의 각종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CT기술을 활용해 군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홍천군의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홍천군 전역을 대상으로 5개년(2023~2027년)의 중장기계획(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홍천군은 그간 1,148명 군민 참여 설문조사, 주민자치회·귀농귀촌 친목단체·마을공동체·사회적 협동조합 등의 지역공동체 대표들, 청년·청소년·군인·80대 어르신·20대 여성 등 다양한 주민들과 인터뷰를 통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있어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홍천군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현황분석,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전과 목표, 그리고 구체적 해결방안을 발표하였고, 여기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토교통부에 승인 요청을 넣을 예정이다.

 

신영재 군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을 삼은 이유는 주민들의 일상을 바꾸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하며, “홍천군의 스마트도시는 그 계획뿐만 아니라 실행에서 있어서도 주민들과 함께 하는 것을 가장 기본적인 원칙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  출처: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