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IDB와 함께 “스마트시티를 위한 빅데이터” 온라인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 국토교통부는 국제기구인 IDB*와 2019년 10월부터 스마트시티·인프라 공동투자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지금까까지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IDB와 함께 “스마트시티를 위한 빅데이터” 온라인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 미주개발은행(美州開發銀行, The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IADB or IDB or BID)은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 지역의 경제 사회 개발을 위하여 1959년에 설립된 지역 은행이며, 본부는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

 

□ 중남미 지역은 앞으로 약 30년간 인프라 개발을 위해 매년 1,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며, 투자개발(PPP) 세계시장도 앞으로 10년간 1조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른 스마트시티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IDB와 국토교통부가 함께 중남미 국가 공무원 대상으로 스마트시티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 IDB 측에서 준비한 6개의 라이브 웨비나와 한국의 경험을 담은 8개의 영상으로 프로그램을 만듦

 

□ 이번 교육의 주요 목표는 국내 스마트시티와 빅데이터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중남미 공공기관이 스마트시티의 중요성을
배우고, 앞으로 중남미 국가 도시가 더 효율적이고, 기술적으로 진보하여 친환경적으로 구축되게끔 하는 것이다.

 

□ 교육 과정은 4월 4일에 시작되어 5월 9일까지 이어지며 현재 약 3,500명의 남미 국가 공무원들이 교육을 듣기 위해 등록하였고, 더 많은 등록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시티와 빅데이터 솔루션 사용에 대한 좋은 영향이 발생하고, 앞으로 국토교통부가 여러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국내 스마트시티 기술을 홍보하는 것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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