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트가 ‘홈 네트워크 보안 전용 장비’ 시제품을 선보이며 아파트 등 공동 주택 단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엑스게이트는 아파트가 갖고 있는 서로 다른 환경과 구조를 고려한 보안 제품 라인업과 다양한 구축 방법으로 보안 사각지대에 놓인 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 생활을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계획이다.

회사의 홈 네트워크 보안 장비는 보안강도가 가장 강한 가상사설망(VPN)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형태를 모두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제시한 세대간 망 분리와 구간 암호화 지원 등 보안요구사항에 모두 충족한다.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올 하반기 홈 네트워크 보안 전용 장비를 상용화할 예정에 있고 현재 국내 유명 건설사들과 함께 보안 검증을 진행하는 등 내년 상반기 신규 시장 개척으로 인한 새로운 매출이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14일 밝혔다.

 

☞ 출처 :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