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전시 규모로 열린 이번 엑스포에서는 최신 기술을 반영한 18개 전시관이 마련되어 혁신·창업·벤처기업의 우수성과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첫 선보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수상관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1월 미국에서 개최된 CES에서 최고혁신상 또는 혁신상을 받은 13개 기업의 제품이 특별 전시되었는데 대부분 조달청 혁신 신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입니다. 이미 국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업체들인 것이죠.
CES 수상관에 참여한 이대영 (주)마이크로시스템 책임연구원은 “기상 악화에도 객체를 인식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개발로 혁신상을 받았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