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6. 27.(화)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간담회 개최

– 고령화 시대 실종자 조기 발견으로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 구축 적극 추진

– 치안행정-자치행정의 협치로 「안전한 동행 서울」지속한다

□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학배)는 6. 27.(화) 서울시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송파구 잠실2동 소재)를 방문하여 시범운영 중인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은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활용하여 아동과 치매 어르신 등이 실종되면 자동으로 빠르게 검색하여 실종자 발견 시간을 줄여주기 위한 인공지능(AI) 시스템이다.

 

□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키는 등 시스템이 고도화된다면 현장 실종수사전담팀에서 기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게 되어 시민의 안전 확보가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미아·치매노인 찾기 시스템」, 스마트 도시 통합플랫폼 구축 등 유공이 있는 송파구청 공무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를 격려했다.

 

□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고령화 시대에 진입한 우리나라의 경우 치매 어르신이 급격하게 증가해 실종자 발견이 매우 중요한 현실이다.”라며, “실종자는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한데 과학적인 시스템이 뒷받침되어 소요 시간이 줄어든다면 실종자의 안전과 가족의 우려 또한 많이 해소될 것이다. 시민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