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4~25일 디스커버 네옴 투어, 국토부×네옴 로드쇼 및 개막식 개최
– 로드쇼 내 건설·디지털·문화 등 분야별 원팀코리아 주제발표 및 실물 전시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네옴(CEO 나드미 알 나스르)은 7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디스커버 네옴 투어와, 국토부×네옴 로드쇼 및 전시 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디스커버 네옴 투어는 한국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하고자 하는 네옴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로, 원팀코리아 해외건설 수주지원단과의 협업 활동이 합쳐진 결과이며 건설·인프라 뿐 아니라 스마트시티·모빌리티·디지털 나아가 문화까지 범위를 넓혀 네옴과 한국 기업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 7월 24일(월) 개최된 디스커버 네옴 비공개 행사에는 100여개 기업의 비즈니스 리더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CEO와 더 라인·신달라·트로제나·옥사곤 등 네옴 지역 리더 뿐만 아니라,
ㅇ 건설, 미디어, 교육, 헬스케어·바이오, 관광, 에너지 등 다양한 부문별 리더가 네옴 프로젝트와 이 프로젝트가 제공하는 기회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어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과 네옴 리더 간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1:1 미팅을 진행하였다.
□ 7월 25일(화) 9시 시작된 국토부×네옴 로드쇼에는 100여개 기업·기관에서 총 200여 명이 참석하여 스마트시티·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원팀코리아 기업의 주제발표 및 실물 모형 전시가 이루어졌으며, 네옴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도시의 건설 과정을 보여주기 위한 네옴 미디어 브리핑도 있었다.
ㅇ 같은 날 저녁(17시)에는 네옴 전시회 개막식이 진행되며, 기업·정부 등 분야별 리더, 유튜브 및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한편, 지난 7월 20일(목) 12시부터 시작된 네옴 전시회 온라인 홈페이지 사전 등록 인원은 24일 기준 4천명 이상으로 집계되어, 아시아 최초의 네옴 전시회에 대한 높은 국민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다.
ㅇ 메인 전시장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는 더 라인, 신달라, 옥사곤, 트로제나 등 네옴 주요 프로젝트의 위치와 지형 모형, 더 라인·마리나의 축소 모형과 더 라인 가상 체험 스크린 등이 전시된다.
□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CEO는 “한국기업과의 미팅에서 네옴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를 소개했고, 지속가능성을 재정의하고 주요 경제 분야를 개발하며 탁월한 주거 환경과 번창하는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설명하였으며, 네옴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라고 강조하면서,
ㅇ “오랜 역사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해온 사우디와 한국은 네옴을 핵심적 역할로 삼아 조인트벤처 및 지식 교환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야심 찬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동참할 한국 기업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 원희룡 장관은 “이번 전시회는 혁신적인 네옴 프로젝트를 한국에 알리고, 네옴과 한국기업·정부 간의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강조하면서,
ㅇ “한국은 사우디 비전 2030의 전략적 협력국으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양국 정부는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한국 정부와 기업은 원팀코리아를 가동하여 함께 하고 있다”라면서, “네옴과 원팀코리아 기업이 로드쇼 등 네트워킹 기회에 주고받은 영감이 프로젝트 성공에 기여하길 바라며, 양국 간 오랜 협력이 한 차원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