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3일~4일, 「2023 서울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해커톤」 대회 개최

– 분석보고서, 웹/앱 서비스 제작, 사물인터넷 시제품(아두이노) 제작 등 3개 분야

– 개인 또는 2~4인 팀 구성해 온라인 신청 → 20개 팀 선정 후 본선 대회 진행

– 본선 우승팀은 서울시장상 수여, 최우수상 등 6개팀 총상금 1천만 원 시상

 

□ 서울시는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기와 데이터를 활용해 한강공원의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모집을 위한 ‘2023년 서울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해커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공모전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기와 데이터를 활용해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은 줄이고 이용편의를 높이는 똑똑한 사물인터넷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이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하여 외부 환경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 실시간으로 기기와 플랫폼을 통해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 이번 공모전은 11월 3일(금) 오전 9시부터 4일(토) 오후 2시까지 마포구 상암동 소재 DMC첨단센터에서 무박 2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0월 2일(월)까지 받는다.

 

□ 공모 분야는 한강공원 관련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불편사항 해결 및 편리한 공원 이용방안 도출 등의 내용을 담은 ①분석보고서를 제작 또는 ②웹/앱 서비스 제안, ③한강공원에 설치해 시민에게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두이노 시제품 제작 등 총 3개다.

○ 단, 심사는 분야별로 나누지 않고 통합해 시행한다.

 

□ 개인 또는 2~4인 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에서 ‘서울시 AIoT 해커톤’ 검색, 모집 게시글의 내용을 확인 후 참가신청서, 참가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제공 동의서, 산출물 계획서(PPT형식, 10매 이내)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 20개 팀을 선정한다. 예선심사 기준은 제안 적합성, 창의성, 적절성, 실현·활용 가능성 4개 항목이다. 본선 진출팀 결과 발표는 10월 18일(수) 14시부터 스마트서울 포털(https://smart.seoul.go.kr)에 공고될 예정이다.

 

□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팀은 오는 11월 3일(금) 오전 9시부터 상암동 DMC첨단센터(B동 7층 세미나포럼장)에 모여 대면으로 해커톤을 진행한다. 다음날인 4일(토)에는 결과물에 대한 각 팀 발표 이후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팀 등 총 6팀을 선정해 서울특별시장상 및 총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 최우수상 1팀(300만원), 우수상 2팀(200만원), 장려상 3팀(100만원)

 

□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또는 행사 누리집(http://seoulhackath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직접 개선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며,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우수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