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20곳 선정…

역량강화‧금융지원‧시장진입 등 전방위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스마트건설 생태계 육성의 일환으로 스마트건설 혁신을 이끌 강소기업선정하고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ㅇ 이번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은 건설산업 체질개선창업 증진올해 처음 추진되었으며,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공개 모집한 결과 62개 기업이 신청하여 서면평가·심층평가를 통해 2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 BIM, OSC, 건설자동화, 디지털 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스마트건설 분야의 기업들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20개 선정기업 중 안전 관련 기업이 50%(10개)에 달하는 등 최근 건설안전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세부 내용은 첨부자료1 참고)

 

ㅇ 또한, 스마트건설이 기존 건설기술에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화 등 다양한 기술 간의 융복합을 지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인 만큼 2개 이상 분야의 기술을 같이 활용하는 기업들도 다수 선정*되었다.

 

* (예시 : 텐일레븐) AI 기술을 활용하여 주어진 현장조건에 최적화된 설계를 수행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모듈러 건설과도 융합하여 건설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추구

 

□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금융지원, 시장진입 등을 지원하고, 기업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정례적으로 해당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태오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뿐만 아니라 안전강화와 같은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데 스마트건설 산업 육성이 중요하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육성되어 스마트건설 확산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