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한 도시발전방안 논의·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전개
□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0월 23일(월)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차 아·태도시포럼」에 참석하여 팬데믹 이후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관심을 요청하였다.
ㅇ 아·태 도시포럼은 UN-ESCAP(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이 주관하는 아·태 최대 규모의 협의체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아·태지역 62개국 국가들의 민·관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다.
* 1차(‘93년 방콕) → 2차(’95년 방콕) → 3차(‘00년 항저우) → 4차(’05년 하노이)
→ 5차(‘11년 방콕) → 6차(’15년 자카르타) → 7차(‘19년 페낭)
□ 김 차관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과 비전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국토·도시계획의 활용 확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및 포용적 도시관리 등을 위한 고위급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다.
ㅇ 또한, 말레이시아 응아 코밍(Nga Kor Ming) 지방정부발전부 장관 및 피지 마시우 날루미사(Maciu Nalumisa) 주택지방정부부 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한국의 스마트시티 모델 교류·확산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유치를 위한 지지도 요청하였다.
□ 김 차관은 “팬데믹이나 기후변화와 같이 상호 간에 연결된 위기상황에 맞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고한 국제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ㅇ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경험과 역량을 아낌없이 공유할 것이며, 더욱 발전된 모습을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서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10. 23.
국토교통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