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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원·신도심 균형발전 기반의 차세대 인천 스마트도시 구현-
인천광역시가 도시균형발전과 최신 지능형 융복합 도시건설을 위한 혁신적인 중장기 정책 방향 등이 담겨 있는「2029년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5개년)」을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수립하고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스마트도시 국토부 수준 평가를 통해 스마트도시 국가인증도시(2022년 9월)로 선정됐으며, 스마트도시건설사업 가이드라인(6차)을 개정·배포(2023년 7월)하는 등 스마트도시건설 사업 활성화와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인천시는 스마트서비스 28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에 있는데, 국토교통부 스마트챌린지 사업과 스마트빌리지 사업 등 대형 국비 사업을 확보해 스마트서비스 확산에 공들이고 있다.
「2029년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기조는 인천 스마트시티 비전과 전략을 현대화해 국내외 최신 기술 및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국가차원의 스마트도시 구축이다.
세부 추진전략으로,
▲스마트서비스 권역별 위상분석을 기반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단계별 스마트서비스 추진과 원․신도심 균형발전을 기반으로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구현
▲인천시 신(新)지능형 스마트도시건설 및 기반시설, 스마트서비스에 대한 구축 및 관리운영에 따른 실행 전략과 이행 방안 마련
▲민선 8기 미래지역 발전 정책과 최신 신기술을 접목한 메가시티급 스마트시티 조성계획 등이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지속 가능한 원·신도심 균형발전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2029년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과 단계별 실행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기업, 학계, 그리고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