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에 활력을 주고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개발 우수사례 발굴‧전파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2월 8일(금) 전국 지자체에서 수행 중인 지역개발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개발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6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 지역의 자립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자체 주도로 추진하는 사업
ㅇ 올해 경진대회는 관광 2개 분야(지역개발공모, 지역개발계획), 산업‧주거복지 1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분야별로 최우수사례 1건과 우수사례 1건 총 6건을 선정하였다.
□ 2023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최우수 사례) 지역개발공모 분야는 사업 추진경과 및 사업효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정읍시 ‘구절초 테마공원 사계절 활성화 조성사업’이
ㅇ 지역개발계획 분야는 지역축제 및 청년 창업점포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공영주차장 및 소공원 조성사업’이
ㅇ 산업‧주거복지 분야에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이 각각 선정되었다.
ㅇ 한편, 우수사례로는, 청양군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지역개발공모 분야), 보령시 ‘보령스포츠파크 조성사업’(지역개발계획 분야), 화순군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산업‧주거복지 분야)이 차지하였다.
ㅇ 이번에 선정된 6개 지자체는 ’24년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 시 서면심사 면제(최우수), 가점 부여(우수) 등 혜택을 받게 된다.
* 지역주민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소규모의 생활편의시설 지원
□ 경진대회를 주관한 국토교통부 장순재 지역정책과장은 “지금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앙과 지방정부, 민간의 상생 협력이 필요할 때”라며, “국토부는 앞으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