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부터 국민체험단 모집… 3개월 동안(’24.1~3월) MaaS 서비스 사전 체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철도, 항공,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하나의 앱(모바일 어플리케이션, App)으로 이용하는 전국 MaaS* 시범서비스를 개시하며 국민체험단모집한다.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교통수단처럼 연계함으로써 ➊단일 플랫폼으로 모든 교통수단에 대한 ➋최적경로 안내, ➌예약·결제 등 서비스 제공(Mobility as a Service)

 

ㅇ 그간 대광위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 번에 검색·예약·결제하기 위한 데이터상호 연계되는 MaaS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협력하는 전국 MaaS 시범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ㅇ 두 차례의 MOU(4.7, 11.23)* 체결을 거쳐 공공-민간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된 기반 시스템 구축 및 데이터 연계 작업을 추진해왔다.

 

*(참여기관) 한국도로공사(중계플랫폼), 슈퍼무브·카카오모빌리티(서비스플랫폼,App),

한국철도공사(철도), 이동의즐거움(시외버스), 노랑풍선·선민투어(항공), 지바이크·더스윙(PM)

 

전국 MaaS 국민체험단은 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18()부터 1227()까지 온라인 누리집*을통해 희망자를 모집한다. 선발 결과1228() 발표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ON통광장 누리집(http://www.molit.go.kr/ontong_plaza) 또는 첨부된 포스터의 QR 코드 활용

 

ㅇ 선정된 국민체험단은 12월 29일(금) 별도로 배포되는 앱을 통해 3개월 동안(’24.1.1.~’24.3.31.) 체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며, MaaS 이용을 통한 교통비 절감 소정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 체계적인 테스트를 위해 1단계)맞춤형 경로 검색, 철도 실시간 예약, PM 대여 등과 2단계)항공·시외버스 예약 및 통합결제 기능 추가 등으로 체험단계를 구분하여 진행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은 “MaaS 점차 다양해지는 이용자들의 수요에 대응하면서도 여러 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국민 이동 편의대폭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ㅇ “국민체험단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서비스를 보완하여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으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