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6일부터 이틀간 공주에서 개최… 전국 17개 시도 대표 공무원, LX, 민간업계, 미래인재 대학생까지 지적측량 종사자 모두의 실력 한자리에서 겨뤄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2일간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충남 공주시)에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ㅇ 올해부터 지적측량*드론측량** 경진대회통합 개최한다.

 

* (지적측량) 토지의 등록 단위인 필지를 구획하고 경계를 정확히 설정하여 토지에 대한 물권(소유권)이 미치는 한계를 정하기 위한 측량

 

** (드론측량) 신기술을 지적측량에 적용하여 원격측량 방식의 신속하고 안전한 측량, 드론기술을 지적측량에 이용할 수 있게 「드론지적측량 규정」제정(’23.8.)

– 전국 광역 지자체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자체 공무원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및 민간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미래 인재인 대학생들이 처음으로 참가하며, 지적측량 종사자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첫 번째 경진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ㅇ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무원, LX 13개 지역본부 및 민간업계 종사자, 8개 대학교의 지적학과 재학생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한다.

 

지적측량은 현장의 건축물 및 토지경계를 확인하는 측량성과의 정확성ㆍ신속성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평가한다.

드론측량드론영상 촬영을 통한 토지 및 건축물의 경계를 추출하는 과정과 측량결과에 대한 신기술 활용능력을 평가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학생부는 국가기술자격(기사) 취득에 필요한 최소한의 현장 관측에 대한 세부측량 기술력을 평가하게 된다.

 

□ 경진대회 첫날(5.16)에는 국토정보교육원에 있는 지적박물관 관람 디지털 트윈(DigitalTwin)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도 지적업무 담당과장 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ㅇ 둘째 날(5.17)에는 시상식을 진행한다. 지적관련 규정 등에 적합하게 측량 등이 이루어져 평가 점수가 높은 14개 팀(공무원, LX, 민간업계)과 대학생 5 등에게 각각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LX 사장상, 한국공간 정보산업협회장상19점을 시상한다.

 

< ‘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시상 규모>

 

 

□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통해 지적측량 종사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이 한 단계 올라서서 국민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고품질의 토지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