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10개소 선정… 개소당 1년간 국비 각 10~12.5억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역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공모 결과, 기초지자체 10선정하였다.

ㅇ 선정된 지자체는 경기 포천시·양평군, 강원 정선군, 충북 제천시·증평군, 충남 당진시·부여군, 전남 영암군·무안군, 경북 의성군이다

 

ㅇ 해당 지자체는 국비 10~12.5억원을 지원받으며,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 안전·방재, 생활·복지 솔루션인 스마트 주차공유, 스마트 폴 등 보급 솔루션과 지역의 여건에 적합한 특화 솔루션을 올해 하반기부터 구축하게 된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효과성이 검증된 솔루션(스마트 주차공유 등 8종)을 패키지로 묶어 쉽고 빠르게 보급하여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ㅇ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실시간으로 통합 주차정보를 제공하는 마트 주차공유, 인적이 드문 주택가에 가로등, CCTV, 비상호출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폴(Pole) 등이 대표적이다.

 

 

ㅇ 보급 솔루션 외에도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솔루션을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충청북도 제천시 경우, 심각해진 주차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도심지 주차장을 공유하는 솔루션과 함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계획하였다.

전라남도 무안군은 다른 지자체보다 높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솔루션을 도입하고, 쾌적한 산책로 조성 및 스마트 버스킹 등 스마트 문화 솔루션을 제공하여 젊은 인구를 유입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윤영중 도시경제과장은 “소도시도 스마트한 도시 서비스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솔루션 보급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특화 솔루션 구축으로 지역소멸을 늦추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선정 지자체 사업]

(지역순)

  1. 경기 포천시 :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생활 환경 스마트도시 포천(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폴, 스마트 버스쉘터)
  2. 경기 양평군 : 안전보행, 안전도시, 스마트한 양평읍 만들기(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3. 강원 정선군 : 주민과 관광객과 정선군을 연결해주는 스마트정선아리랑 (스마트 폴, 스마트 화재관리, 스마트 아리랑 스테이션)
  4. 충북 제천시 : SOS! 제천 Smart, Optimization, Service로 도심상권 활성화(스마트 주차공유, 스마트 폴, 스마트 소상공인 지원)
  5. 충북 증평군 : 스마트 집약형 도시 WITH 증평(스마트 주차공유, 스마트 폴, 지능형 CCTV)
  6. 충남 당진시 :함께여는 미래, 첨단 교통·환경으로 All-rounder 스마트 솔루션을 그리다(스마트 횡단보도, 버스쉘터, AI기반 앞막힘 제어)
  7. 충남 부여군 :백제고도 부여, 백세케어 부여 (스마트 폴, 스마트 은빛쉼터, 박물관 미디어아트)
  8. 전남 영암군 : 군민의 안전·행복과 지역경제 발전이 조화로운 영암(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폴, IoT 기반 관광지 유동인구 분석)
  9. 전남 무안군 : Let’s Work and Play in MUAN Smart City(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스마트 버스킹&댄스커버)
  10.  경북 의성군 :Stay Smart, Living Smart 활력 의성(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폴,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1인가구 AI케어)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