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총리상에 경기 고양시, 국토교통부장관상에 충남 홍성군 등 12개 지자체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1월 29일 부산 수영구 호텔 아쿠아 펠리스에서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경남 진주시가 대통령상을, 경기 고양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ㅇ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과 생활 인프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들의 혁신적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해왔으며,
ㅇ 시상식에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와 유공자를 대상으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국토교통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 대통령상을 받을 예정인 경남 진주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의 모범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ㅇ 특히, 진주시의 장기미집행공원 해소,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진양호 공원의 생태 탐방로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예정인 경기 고양시는 도시사회와 지원체계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정책 추진과 시민 중심의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ㅇ 이 외에도 국토교통부장관상은 12개 지자체에 수여될 예정이며,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혁신적 성과를 보인 지자체가 선정됐다.
□ 국토교통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이번 수상 지자체들의 혁신적 노력과 성과, 유공자들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국토교통부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