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도시 관련 국제 표준화 제정으로 플랫폼의 해외 수출 기반 마련 –

□ 국내 기술로 개발된 “스마트도시 플랫폼의 실시간 이벤트 모니터링 및 통합 관리(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가 ITU-T** SG20에서 국제 표준으로 ’25년 9월 15일(월) 제정되었다.

* (영문명) Requirements for Real-Time Event Monitoring and Integrated Management
(EMM) in Smart City Platforms

** ITU-T : 전자ㆍ통신에 관한 표준을 진행하는 대표적인 국제 표준화 기구임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15년부터 외산 장비의 의존율을 낮추기 위해 방범·방재, 교육 등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여 다양한 도시상황관리하는 기술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개발해 왔다.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은 108개의 지자체에 보급*하였고, 해외수출 반 마확산을 위해 약 3년 동안 SG20 회원국**들과 협력해 표준 요구사항을 보완한 끝에 국제표준으로 제정되었다.

* (국내)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서울시 등 보급(‘15∼’21년)
(국외) 필리핀, 중국, 인도네시아, 터키 등 보급(‘25년 기준)

** 스페인, 일본, 중국 등 47개국(‘23년 기준)

 

□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은 도시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갖춘 도시 관리를 위한 플랫폼으로 시간 및 위치기반의 시간 상황 정보 처리 기능을 통해 도시 서비스 제공효율성을 높인다.

 

ㅇ 아울러, GIS 기반의 단일 아이콘 형로 상황 정보를 시각화하여, 재난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담당자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교통부 윤종빈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국제표준 제정전 세계 도시 상호 호환성을 향상시켜 국내 우수한 스마트도시 관련 기업들의 해외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ㅇ “앞으로도 국내 스마트도시 산업 발전 및 해외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