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익회 스마트도시· 방재연구센터장, 노원준 부연구위원

 AI는 도시 서비스 고도화를 넘어 도시 운영체계와 공간구조를 재편하는 정책 변수로 부상하였으며, 에이전틱 AI는 도시 운영의 자율적 판단·실행 주체로, 피지컬 AI는 도시 공간에서의 물리적 행위 주체(자율주행차·드론·로봇 등)로 각각 확장

 AI 확산은 도시 혁신과 함께 AI 산업·핵심 인프라의 도심 집적에 따른 공간 양극화, 자율주행·로봇 확산에 따른 이동체계와 도로 공간의 재구조화, 지역 불균형과 인프라 갈등 등 새로운 도시 문제를 동반

 AI 도시 구현의 핵심은 기술 보급을 넘어 제도화·실증·확산을 결합한 정책체계 구축에 있음

–  국내외 사례와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AI 도시 구현의 주요 쟁점을 진단한 결과, 에이전틱 AI 기반 운영체계 전환, 피지컬 AI에 대응한 도시 공간 재편, 기존 스마트도시의 도시 데이터 구축 한계, 중소도시의 AI 접근성 제고 등을 포괄하는 도시 전반의 패키지 정책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