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도시정보센터)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시티국가전략프로젝트사업단 주관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실증도시 공모’제안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기초지자체중 유일하게 실증도시 ‘비즈니스 창출형’2차 현장심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비즈니스 창출형 스마트시티 실증도시에는 지자체 15곳이 도전해 원주시를 포함한 5곳이 1차 평가를 통과했으며, 6월말 2차 현장심사를 거쳐 7월중 각 유형별 최종 1개 지자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공모에는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강원임베디드소프웨어 연구센터, 한국전력공단, 한국보훈의료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원주관내 대학들이 참여했다. 원주시 스마트시티 조성과 시민참여를 위한 리빙랩 운영 전략을 수립해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1천159억(정부출연금 843억원)이 5년간 투입되는 대규모 연구개발사업이다.  전국에서 단 2곳만 실증도시로 선정되는 것으로 전국 지방정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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