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IT 미래기술 기반 GAIN 신성장 거점 육성

 

충북도는 2020년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충북강소특구’) 육성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충북도는 올해 국비 58.6억, 지방비 12억원 등 총 사업비 70.6억원을 지원해 ‘스마트 IT 미래기술 기반 GAIN* 신성장 거점 육성’을 목표로 크게 7개의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Generic tech, Application tech, INdustrialization

7개의 육성사업은 ▲특구재단 중심의 공통수단 지원 사업인 ①기술이전사업화 ②엑셀러레이팅 지원 ③연구소기업 기술가치평가 지원 ④특화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과 ▲강소특구별로 진행되는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특화수단 지원 사업인 ⑤양방향 기술발굴 연계 지원 ⑥이노폴리스캠퍼스 ⑦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 사업이다.

도는 충북강소특구육성을 통해 스마트IT 부품 시스템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공공기술을 발굴하고 수요기업과 출자·기술이전 등 연계를 통해 기술창업과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북대(기술핵심기관*)를 중심으로 충북테크노파크와 FITI시험연구원 등 공공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성해 제품개발 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제품개발 원스톱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기술혁신, 기술사업화 등의 역량을 보유한 지역 내 대학, 연구소 등

도는 협의체 회의를 통해 세부 사업과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향후 특화수단에 대해 기술핵심기관별 개별 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서 접수와 평가 등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강소특구 육성사업은 ‘지역이 주도하는 강소 특구’의 달성을 위해 기존 특구 육성 플랫폼의 주요 프레임(기술발굴→기술사업화→기업성장지원)은 적용하되, 각 단계별 콘텐츠는 지역에서 기획하도록 유도해 지역맞춤형으로 기획된다는 차별점이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강소특구는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고려해 지역에서 직접 제안한 전략인 만큼, 충북강소특구를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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