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가 시민이 중심이 되어 시흥의 삶을 바꾸는 혁신과 변화를 만들기 위하여 ‘스마트시티 시흥 리빙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월 27일 <스마트시티 시흥 리빙랩> 프로젝트 팀원들과 시흥시 도시 문제해결을 위해 문제 상황을 분석하고, 솔루션 아이디어 방향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별 팀 활동을 시작했으며, 6월 중 팀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별 팀 활동은 지난 2월 ‘시민의 체감도 놓은 리빙랩 주제 발굴’을 위해 진행한 <주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주제로 ▲ lo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팜 ▲ 다문화 학생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지원 서비스 ▲ 마을 안전지도 만들기 ▲ 시흥시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 유독물 운반차량 사고 발생 시 대응 시스템 등 총 5개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별 10명 이내로 구성된 각 팀은 시흥시 스마트시티에 관심 있는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제별 문제 파악을 위한 필드&데스크 리서치, 핵심 이슈 도출, 핵심 이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모임 등의 과정을 통해 솔루션 방향을 도출한다.

본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니즈와 관심도가 높은 사업 주제를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 해결해나가기 위한 리빙랩 사업의 일환이며, 이러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함께 도출한 결과물은「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오픈이노베이션 과제의 후보주제로도 검토 될 예정이다.

이날 팀 프로젝트에 참가한 시민은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 속의 불편함, 문제 해결을 위해 조사부터 아이디어를 내는 것까지 직접 참여한다는 것이 새롭고 관심이 매우 컸었다. 앞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스마트시티 시흥 리빙랩과 시민참여단(별칭 ‘시너지’)에 관한 사항은 스마트시티 시흥 리빙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17일 2차 팀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