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기술로 도시문제 해결 및 기업 비즈니스 모델 창출
□ 4차산업혁명특별시인 대전시가 도시에서 발생하는 교통 및 안전 분야 문제를 스마트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ㅇ 대전시는 2019년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동구 원동 중앙시장 인근에서 민간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솔루션을 실증한 데 이어 2020년 2월, 실증성과 및 대전시 전역에 확산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 추진 전략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 도시로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ㅇ 대전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총 259억 원(국비 100, 시비 100, 민간 59)을 투입해 도시전반에 걸쳐 교통, 환경, 안전 분야 등에서 스마트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 대전시는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데이터중심 지능화도시로 발전과 더불어 민간 스마트시티 시장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ㅇ 민간 및 공공주차장을 통합해 안내하는 서비스를 통해 주차장 이용률 및 불법주ㆍ정차 개선 등의 효과를 높이는 주차공유 서비스,와 전통시장 등 화재에 취약한 곳에 사물인터넷(IoT)센서를 이용한 전기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전기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전기화재예방서비스를 추진한다.
ㅇ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드론이 사고위치로 출동해 실시간 사고영상을 송출, 초동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무인드론안전망서비스와 도시에서 생성되는 각종 데이터를 수집ㆍ저장 및 분석해 정책수립 활용 및 민간 제공 등을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허브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챌린지사업을 진행한다.
ㅇ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대전지역 민간기업과 출연연들이 협업하고 스마트솔루션을 확대 적용시켜 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