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한국수자원공사, 8개 기업 컨소시엄 구성해 추진

▸섬진강 유역 디지털 트윈 기반 물관리 플랫폼 구축 계획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데이터 AI분석, 스마트 조기 경보 등 구현
▸수자원 관리 효율성 제고, 데이터 기반의 물관리로 재해 경감 기대

 

□ 전라북도는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 강소기업들과 손을 맞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하천·댐 등 유역관리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ㅇ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은 국가 주요 인프라에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해 4차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능정보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ㅇ 전라북도는 한국수자원공사와 8개 기업((주)올포랜드, 뉴레이어(주), (주)무한정보기술, 베스핀글로벌(주), (주)딥인스펙션, 노아에스앤씨(주), (주)아이팝, (주)스탠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최초로 섬진강 유역 물관리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지능정보기술과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한다.

□ 이번 사업은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댐·하천 연계 플랫폼을 섬진강 유역에 시범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고정밀 3D 공간 정보화, ▲댐‧유역 실시간 데이터 연계 모니터링, ▲물관리 데이터 AI 지능화 분석, ▲사면 및 하천 제방 시범적 안전성 평가, ▲댐-하천 연계 홍수 대응 운영 시뮬레이션 분석 최적화, ▲하천 제약사항 모니터링 체계 고도화, ▲스마트 조기 경보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성도 >

□ 전북도는 본 사업을 통해 댐과 하천을 아우리는 섬진강 유역의 스마트 댐 운영과 수자원 관리 효율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데이터 기반의 똑똑한 물관리로 수재해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라북도 전병순 혁신성장산업국장은 “국내 최초의 유역 단위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 선도 사업을 통해 섬진강댐과 하천 유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관리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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