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4개 전문기업과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 업무협약
– AI 인재양성, 일자리 창출위한 광주법인·지역사무소 등 설립 추진
– 기업대표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육성, 상생발전에 적극 협조”
– 이용섭 시장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에 역량 집중”

 

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데이터누리, ㈜슈퍼브에이아이, ㈜위크리에이티브, ㈜테스트웍스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92~95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별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강태원 데이터누리 대표이사, 이현동 슈퍼브에이아이 공동대표, 박태건 위크리에이티브 이사,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누리는 빅데이터·인공지능분야, (주)슈퍼브에이아이는 데이터플랫폼 서비스분야, ㈜위크리에이티브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콘텐츠 개발분야,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 데이터분야 등 각 분야에서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 및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상호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공지능 관련분야 생태계 조성 및 관련분야 기술·정책 자문 등 수행 ▲인공지능 전문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추진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기업 대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주에서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이 돼 산업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육성 및 사업경쟁력 강화로 상생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기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고, 우리 광주는 AI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하는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다”면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데이터누리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 관련 솔루션 개발·공급, 데이터 가공, 분석, 컨설팅을 주력으로 하는 빅데이터 전문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METIS 오픈 데이터 플랫폼(데이터 유통 및 개방 솔루션) ▲NURI SDT(데이터 셋과 메타데이터 전송하는 스마트 연계 솔루션) ▲METIS Annotation Tool(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저작 도구)이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관리·분석 등 SaaS 기반 올인원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Superb AI Suite(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Superb AI 데이터 서비스(공공/민간 데이터 구축 및 컨설팅)가 있다.

(주)위크리에이티브는 애니메이션, 광고, 프로모션 영상, 모션 그래픽 등 캐릭터 제작과 VR/AR기반 콘텐츠 제작에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야미야미 뉴미디어 유아 영어교육 애니메이션 ▲TV시리즈 스페이스레인져(태권V 제작사인 서울동화와 공동제작) ▲허니베어베리(노르웨이 노던라이트와 공동제작)가 있다.

㈜테스트웍스는 AI학습 데이터셋 구축, SW 테스팅 전문 소셜기업이다. 제품으로는 ▲aiworks(AI를 위한 학습데이터 수집·가공 전문플랫폼) ▲blackolive(데이터 자동화·가공·관리 솔루션) ▲TEDworks(웹호환성 진단 자동화 플랫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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