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부터 상징건물(랜드마크)·소규모 지역의 3D 디지털 모형 등 공모 –
– 공모전 입상작은‘브이월드’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 –
□국토교통부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21년 브이월드 3D 모델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ㅇ공모전은 공공·민간이 보유한 우수한 3차원 디지털 모형을 발굴하여,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인 브이월드의 지도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브이월드와 디지털 트윈국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브이월드) 3차원 공간정보, 연속지적도 등 국가가 보유한 다양한 공간정보를 통합․제공하는 공간정보 플랫폼 서비스(https://map.vworld.kr)
□공모 분야는 랜드마크, 소규모 지역 등 3차원 디지털 모형 제작 분야와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분야로 구분되며, 3차원 디지털 모형 제작이 가능하고 공간정보의 활용과 브이월드의 발전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기업·단체·학생·일반인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ㅇ특히, 올해는 실외 건축물 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에 대해서도 디지털 모형을 제작할 수 있고, 디지털 트윈·메타버스·영상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응모 범위를 확대하였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응모 분야에 따라 3차원 디지털 모형 또는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를 참가 신청서와 함께 브이월드 전자우편(vworld@spacen.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ㅇ공모전 우수작은 분야별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입상자에게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고, 입상작은 브이월드 3차원 지도 서비스에 탑재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남영우 국토정보정책관은 “3차원 공간정보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국토를 구현하는 기반 데이터로서 앞으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신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ㅇ“국토교통부는 공공·민간이 제작한 3차원 공간정보가 브이월드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