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일산 킨덱스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스마트허브 기반 제주형 에너지 공유·거래서비스 관심 집중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 참관자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제주도는 ‘빛과 바람으로 Green, 스마트시티 제주’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 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한 퍼스널 모빌리티(PM) 운영 방안과 신재생에너지 공유·거래 모델을 제시했다.

❍ 참관자들은 스마트시티 규제혁신 샌드박스로 지난 7월 최종 승인받은 스마트허브 기반 에너지 공유·거래 서비스를 토대로 민간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개인 간 공유·거래할 수 있는 에너지 커뮤니티 타운형 스마트허브 모델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 또한 △친환경 기반 스마트허브의 전기차 충전 △그린 모빌리티 서비스 등 예약·결재·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위한‘e-3DA플랫폼’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GreeGo’에 대해 영국·캐나다 등지의 참여기업 상담이 쇄도했다. 일부 기업과 협업에 관한 실무가 진행될 만큼의 성과를 올렸다.

❍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기존 도시 스마트시화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도시공간 혁신을 통한 스마트허브 구축 및 e-3DA 플랫폼 구현’ 계획을 발표했다.

■ 제주도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여 및 스마트시티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스마트시티 챌린지 주관사인 GS칼텍스와 함께 국토교통부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 특히, 박찬혁 스마트시티·드론팀장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의 성공적 수행 등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시티 유공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대상자 중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는 제주도가 유일하다.

■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제주도 스마트시티 모델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표하는 모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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