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권 지자체장·국회의원·과학계 인사 등 한자리에 모여 의지 다져 –
□ 대전시는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메가시티 선포식’(이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충청권 지자체장·국회의원·과학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 인공지능 메가시티 구축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선포식은 ‘2021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과 연계해 진행됐다.
ㅇ 대전시는 세종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11월 1·3·11일 등 총 8일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하나로‘2021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을 개최하고 있다.
ㅇ 이번 선포식은 충청권이 인공지능·메타버스 메가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ㅇ 허태정 대전시장 등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장과 조승래(대전), 홍성국(세종), 변재일(충북), 이명수(충남, 이상 국회의원), 이광형 KAIST 총장, 김명준 ETRI 원장, 김재수 KISTI 원장이 선포식에 영상으로 함께했다.
□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충청권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공통먹거리를 발굴해 충청권을 단일 경제생활권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ㅇ 충청권 4개 시·도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핵심기술을 연구해 지역 주력산업에 적용하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규모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대전은 대한민국 연구역량이 모여 있는 구심점”이라 말하며,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메가시티를 구축해 대전이 개발한 인공지능·메타버스 핵심기술을 충청권이 가장 먼저 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메가시티 선포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