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사업별 경영전략 및 핵심과제 선정을 위한 비대면 회의 개최
▸ 녹색제품 구매강화, 그린 모빌리티 보급, 탄소저감 챌린지 등 환경경영
▸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등 사회적 경영 확대 추진
대구시설공단은 1월 24일(월) 2022년 사업별 경영전략과 핵심과제 선정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회의에는 공단 본사와 대구 곳곳의 시민접점 사업소를 운영하는 임원, 처장, 팀·소장, 관리장 54명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해 경영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회의 참석자들은 ‘시민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스타 공기업’의 비전2030을 달성하기 위한 2022년 업무추진 4대 중점목표와 12개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구시설공단, ESG경영 확대」
□ 특히 공단은 2022년을 ESG경영과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과 사회적 가치, 인권, 안전보건에 기초한 소통경영 실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가치로 둔 사회적 책임 이행 실천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 우선, 탄소중립·친환경 경영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친환경 시설관리, 녹색제품 구매 강화,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 탄소저감 챌린지 및 플로깅 캠페인 실시 등 공단 사업과 연관된 추진과제를 지속 발굴한다.
□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운영을 위해서는 윤리·인권경영 강화를 추진하고 소통과 협력의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이사회 성별 다양화, 적극적 경영공시와 시민 참여 기반의 거버넌스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 또한 지역사회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확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등 책임경영 강화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고용, 경제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변화와 혁신의 시민소통 플랫폼, 디지털 업무혁신 추진」
□ 이밖에도 공단은 코로나19로 가까워진 비대면 서비스 제공과 위기 시 멈춤 없는 안정적인 공공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디지털 업무혁신에도 앞장선다.
□ 구체적으로 디지털 업무혁신을 위한 메타버스 가상현실 플랫폼을 구축해 비대면 회의와 채용설명회 등을 활성화 시킨다.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발굴로 디지털 업무행정 환경구현과 시민소통에도 적극 활용한다.
□ 또한 전사적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솔루션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 등과 협업해 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환경을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아울러 탄소저감, 재활용 등 친환경 기술 및 디지털 기반의 산업 전환에 대비한 전문인력 양성 등 전 직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ESG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지원도 전개할 예정이다.
□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ESG경영, 메타버스 도입 등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요소들을 적극 도입하여 변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친환경 기술 및 디지털 기반의 산업전환에 대비한 전문 인력 양성과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