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산업혁명위원회, 일자리·탄소중립 등 시민 체감형 미래산업 발굴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0일 ‘순천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2022년 제1회 정기회 회의를 개최하고, 순천시가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로드맵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순천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4차산업 전문가,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4차산업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미래먹거리 산업을 발굴하여 순천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 및 질의응답과 순천시 4차산업 용역의 추진방향 제언, 4차위 주관 심포지엄 추진 논의, 분야별 분과위 구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남 VR·AR 제작 거점센터 구축사업 등 추진 중인 3개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고,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운영 등 추진예정인 6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추진예정인 ‘순천형 4차산업혁명 추진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고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사업발굴과 지역특성에 맞는 신성장 전략사업의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자 하는 것으로, 위원들은 용역의 구체성 및 차별화 방안을 주문하는 등 전반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언했다.
이 외에 하반기 추진예정인 4차위 주관 심포지엄과 위원회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분과위 구성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순천시 미래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내용을 수정·보완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을 ‘순천형 4차산업혁명 추진 종합계획 수립’에 접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미래산업 로드맵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도자료 제공 : 미래산업과 미래산업팀(749-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