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디지털 박물관으로 도약…‘스마트 박물관 구축지원 공모사업’ 선정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4차 산업시대 첨단 미래기술을 적용한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도 기념관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박물관으로 도약하게 된다.
김포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종합심사(PT)를 거쳐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사업」은 최신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전시콘텐츠 제작, 전시안내 시스템 개발 등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지능형 박물관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메타버스 타고(go) 기념관으로’를 테마로 추진 될 예정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스마트 박물관구축을 계기로 기념관 활성화와 더불어 가상공간 체험 및 김포시독립운동에 대한 교육적인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