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분석 및 업무활용 등 내용으로 총 2회, 438명 참여 –
□ 대전시는 27일 2차‘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2차 교육에는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실과직원, 자치구데이터 담당자등 212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3월 1차 교육을 수강한 226명 포함 상반기에 438명의 직원들이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수강하였다.
ㅇ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데이터 이해와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으로 데이터에 기반 한 과학행정 구현을 위해 대전시가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이다.
ㅇ 주요 교육내용은 ▲빅데이터의 개념 및 중요성 ▲데이터 분석 기획 ▲대전시 데이터 최신분석 및 활용사례 ▲경제 빅데이터 시각화 등으로 대전시 최신 분석사례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실제 업무를 추진할 때 필요한 행정적인 부분까지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져 참석자들로부터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편, 대전시는 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작년부터 기관지정 학습* 지정, 상․하반기 데이터 활용 교육 및 빅데이터 교육 과정 개설 등, 상시 교육체계를 구축․추진하고 있다.
ㅇ 작년 한해 전 직원의 62%에 해당하는 1,515명의 데이터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도 상·하반기 총 4회에 걸쳐 1,200명 교육생 양성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데이터 인재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ㅇ 대전시 최교신 스마트시티 과장은 “빅데이터는 21세기를 주도해나가는 메가트렌드이며 핵심역량이다.” 라며, “전 직원이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를 적절하게 행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