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창원시 주최 ‘2022 스마트팜 코리아’ 6.16.~18.(3일간) 개최
– 경남농기원, 연구개발 및 교육사업 추진 성과 활용 스마트팜 기술력 홍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관련 연구개발 및 지도사업 추진 성과를 홍보하고 기술확산을 하고자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되는 ‘2022 스마트팜 코리아’에 참가한다.
스마트팜 코리아는 경상남도·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NN, ㈜제이엠컴퍼니, 비엔씨가 주관하는 행사로 미래 농·축·수산업의 중심이 될 스마트팜 산업의 생태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국내/외 150개사 350부스 규모로 농축산업 종사자, 귀농귀촌인 등 2만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분야는 미래농업(자동화시스템),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기기, 귀농·귀촌, 도시농업, 농축산기자재, 농산물·농식품 등으로 각 참가업체가 보유한 스마트팜 기술력을 분야별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특히,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ICT 융복합 디지털 농생명 산업으로 행복한 농업·농촌 육성’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팜관련 연구개발 및 교육성과를 홍보하고 기술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전시내용은 △클라우드 기반 온실 환경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 시연 △ 고온기 딸기 재배 연구용 온실 환경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 시연 △ SOFC 활용 토마토 스마트팜 전기에너지 절감 시연 △ 가정용 식물재배기 활용 광원별 엽채류 생육 비교 전시 △ 멜론 4기작 연중재배 △ 노지 디지털농업 활성화 관련 전시(농업용 드론 등)로 농업기술원이 보유한 스마트팜 기술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울러 스마트팜의 주요 재배작물인 딸기, 파프리카, 토마토, 가지, 멜론과 함께 향후 주요 재배작물로 관심받고 있는 아열대 과수 등 다양한 식물을 전시하여 농업인과 관련기업체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는 도시 소비자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재민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그동안 축적해 스마트팜 기술을 도민들에게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디지털농업 혁신을 위한 경남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과 새로운 농업일자리를 창출하는 경남의 농생명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