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국가 :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터키
- 분야 : 건설 플랙트
- 발간기관 : KOTRA
요약
□ 스마트시티 동향 및 정책·개발 추진 현황
○ (태국) 범정부차원의 ‘스마트시티 추진위원회’ 구성 및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2036년까지 아세안 스마트시티 선도국가 도약 장기 로드맵 추진
– (2018년) 정부, ‘스마트시티 추진위원회’ 구성
– (2019년) 7개 스마트시티(파일럿) 조성 추진
– (2020~2022년) 77개 스마트시티 조성 및 약 100개 지역 데이터 플랫폼 구축
– (2022~2036년) 아세안 스마트시티 선도국가 및 세계 10대 스마트시티 국가로 발돋움
○ (인도네시아) ‘Movement Towards 100 Smart City’ 정책을 수립하고 정보통신부 주도로 주요 도시에서 국영기업과 민간업체들의 기술 협력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추진
– 정보통신부는 위 정책에 참여하는 지방정부 대상 단기(1년), 중기(5년), 장기(10년) 스마트시티 개발 계획을 포함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요구되는 재정적 지원 제공
– 정보통신부와 협력하는 반둥공과대학(ITB),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UI) 등 학계와 PT.TELKOM INDONESIA, 지멘스(Siemens), IT기업 린타사르타(Lintasarta) 등 민간기업의 자문 제공
○ (베트남) 총리령 ‘2030년 전망, 2025년까지의 베트남 스마트시티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대도시 및 관광지부터 순차적으로 스마트시티 사업 적극 추진 중
– (2020년)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법률기반 구축, 최소 3개 도시에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개발 지원
– (2025년) 최소 6개 도시 또는 경제구역에 프로젝트 개발 지원
– (2030년) 시범사업 완성 및 대규모 사업수주로 확장, 하노이, 호치민, 다낭, 껀터를 중심으로 베트남 북·중·남부 및 메콩델타 지역에 스마트시티 체인 구축
○ (터키) 정부 차원의 ‘2020-2023 국가 스마트시티 전략 및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인구 50,000명 이상의 모든 도시에서 스마트시티 로드맵 구상 및 추진 중
– 이스탄불, 앙카라, 이즈미르, 부르사 등 터키 내 주요 도시들은 전자정부, 스마트모빌리티, 에너지 등 각종 스마트시티 솔루션 도입
– 미국, 영국, 네델란드는 터키 지방정부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정책 자금 지원
□ 현지 유망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분야
○ (태국)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스마트그리드, 스마트빌딩 등
– (지능형교통시스템) 태국은 20년 국가개발전략(2017~20136)의 일환으로 태국 교통시스템 개발 전략 추진 중
– (스마트그리드) 2018년 시범 프로젝트로 파타야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가 실행되는 등 지방전력청을 중심으로 스마트그리트 프로젝트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
– (스마트빌딩) 방콕 짜뚜짝(Jatukak) 거리의 시나와뜨라 타워(Shinawatra Tower II)에 스마트빌딩 솔루션이 적용되는 등 향후 에너지 절감 등의 목적으로 스마트빌딩 솔루션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
○ (인도네시아) 스마트정부, 스마트관광, 스마트환경 등
– (스마트정부) 지방정부의 효과적이고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시 데이터 분석기구, 자산 모니터링 솔루션, 모바일 기반 위치 데이터 수집 및 공간 협업 소프트웨어 등 유망
– (스마트관광) 관광 생태계 구축 및 마케팅을 위한 디지털 광고 장비 및 콘텐츠, 가상도시 체험 시스템,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등
– (스마트환경) 환경 보호 및 폐기물 관리를 위한 폐기물 관리, 대기오염관리, 하수처리, 재생에너지 관련 솔루션 등
○ (베트남) ICT·교통 인프라, 재난방지, 헬스케어 등
– (교통) ’21년 PPP법이 발효됨에 따라 기존에 지연되던 교통인프라 프로젝트 활성화 기대, 30개 이상의 지방정부가 IOC(Intelligent Operation Center)를 구축했으며, 타 지역으로 IOC 구축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
– (재난방지) 베트남은 매년 자연재해로 750명 이상의 사망자 발생 및 경제적 손실은 GDP의 1.5%에 육박하여 정부의 스마트 방재 및 안전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 지속 증가
– (헬스케어) ’20년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규모는 약 50억 달러로 추정, ’21년 77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공공·민간병원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솔루션 도입 수요 증가
○ (터키) 신재생, 스마트모빌리티, 재난방지 등
– (신재생) 태양 및 풍력에너지 관련 성공적인 대규모 입찰 진행, 에너지는 터키의 가장 전략적인 부문 중 하나로 중소규모의 프로젝트 입찰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스마트모빌리티) 대도시를 중심으로 공유 모빌리티 및 전기자동차는 커다란 잠재력을 보여 줌
– (재난방지) 지진은 터키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 중 가장 많은 피해를 일으키고 있으며, 정부기관 및 도시들은 비상대응시스템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음. IT기술을 활용한 자연재해 대처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
□ 현지 스마트시티 진출전략
○ (태국) 대·중·소 기업의 기술·상품·서비스를 융합한 컨소시엄 형태의 진출전략 필요
– 개별 프로젝트 수주 중심의 접근은 한계가 있음.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현지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수주 기회 발굴 및 정보 공유
– 정부간 협력사례를 적극 활용하면서 민간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축하고 우리기업의 솔루션을 패키지화하여 현지 진출 추진
– KOTRA-디지털경제진흥원(Depa) ‘디지털 산업 육성 및 스마트시티 협력 MOU’ 등 기존 네트워크 활용 통한 수주기회 지속 발굴
○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를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 추진 및 현지 무역전시회 활용
– 현지 사업 추진 능력이 있는 검증된 파트너를 통해 현지 시장 상황에 맞는 마케팅 추진 필요
– 현지 개최 전시회 참가를 통한 최신 스마트시티 동향 확보, 잠재 파트너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 (베트남) 현지 유력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현지 진출 추진
– 주요 프로젝트의 입찰 참여 자격이 현지기업으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현지 유력 기업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이며, 자금조달 확정 이전 단계의 실행예정 프로젝트에 대한 선제 작업 필요
– 베트남 정부의 ICT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시 참가할 수 있는 현지 기업은 대표 4대 통신사(Viettel, Mobifone, VNPT, FPT) 및 일부 소수기업으로 한정, 해당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프로젝트 참여 추진
○ (터키) 현지 주요 박람회·전시회 참가 및 로컬 파트너 활용, 주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패키지형 진출
– 주요 스마트시티 전시회 등에 참가하여 시장정보 파악 및 잠재 파트너 발굴
– 시장 및 규제체계, 현지 이해관계자에 대한 지식이 있는 현지 파트너를 통한 터키 시장 진출
– 터키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투르크텔레콤 등 주요 기업과 협력을 통한 진출 기회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