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4일 서울에서 ‘제13차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 열려
– 아세안 10개국 교통국장 및 전문가 참여…아세안 스마트 모빌리티 전략 논의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7월 4일(화)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핵심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교통협력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하여 미래 모빌리티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 아세안 회원국 : 태국, 인니, 라오스, 말련, 싱가폴, 베트남, 브루, 캄보, 미얀마, 필리핀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월, 제주) 후속조치에 따라 ’10년부터 매년 개최 중
□ 올해 포럼은 “미래교통과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개최되며, 한국측에서는 도로, 철도, 항공, 대중교통 등 교통 전(全) 분야에 걸쳐 추진되는 다양한 모빌리티 신기술을 적극 소개하고,
ㅇ 아세안측에서는 국가별 교통현황을 설명하고,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적용 가능성에 대해 적극 논의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이성훈 정책기획관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23.11월, 라오스)에서 아세안 각 국가별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의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라면서,
ㅇ “이를 통해 아세안이 친환경 교통·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아울러, 아세안 각국 대표단과 우리 기업 간의 분야별 1:1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하여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2030 세계 박람회 유치를 추진 중인 부산을 방문하여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 공식세션·비즈니스 미팅(7.4∼7.5, 서울), 현장방문·문화체험(7.5∼7.6,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