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현장 디지털화 관련 스타트업과 제4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개최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소통 릴레이의 만남으로 9월 6일(수) 오전 7시 30분 광화문 청년재단 사무실에서 “제4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행사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행사에는 예비창업가, 일반 청년 등 40여명이 참석하였고, 건설안전 관련 새싹기업 대표* 2인(무스마 대표 신성일, 두아즈 대표 김영태)의 창업 동기, 기업 성장과정,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 필요사항 등을 진솔하게 공유하였다.
* (무스마) 영상·자동센서 기반 건설현장 노무·장비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
(두아즈) 건설현장 안전·감리 관련 서류의 디지털화(모바일실시간전송등) 플랫폼 운영
ㅇ 특히, 새싹기업 대표들은 건설현장의 실제적 안전 강화가 이루어지려면 건설산업의 디지털화·표준화와 함께, 건설현장의 각종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수준이 제고되어 건설안전 새싹기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원 장관은 건설안전 관련 새싹기업과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 “검단 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건설안전을 강화시켜야 하는 사회적 요구 속에서, 그 해결방안의 한 축은 스마트한 현장 안전관리 기술”이라면서,
ㅇ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현장에서 시스템화된다면 현장 안전문제의 해결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 큰 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스마트 얼라이언스 등 소통 채널을 통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국토부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