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진주시 도시의 날 기념식에서 14곳 도시대상 도시 선정 발표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0월 17일(화) 오후 개최되는「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이하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부산 수영구”가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 지자체와 시민이 주도하는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00년부터 매년 선정
ㅇ 올해는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과 우수사례를 평가하여 14곳의 도시(대통령상 1, 국무총리상 1, 장관상 12)를 선정하였다.
* ①도시사회 ②도시경제 ③도시환경 ④지원체계의 4개 부문 7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
ㅇ 시상식은 도시분야 최대 행사인 ‘도시의 날’*과 연계하여 10월 17일(화) 오후 4시부터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된다.
*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수원 화성이 완공된 10월 10일을 도시의 날로 지정하고, 2007년부터 ‘도시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부산 수영구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새싹 육아 아빠단 등 다양한 출산장려 및 보육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운데,
ㅇ 사회(1위), 경제(2위), 환경(1위) 및 지원체계(2위)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 국무총리상은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등 이동 불편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사회(3위) 및 경제(1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전남 목포시에 돌아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하영상을 통해 “수상 도시와 유공자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국민들께서 더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