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만나 양국 간 인프라 협력방안 논의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1일(수) 오전 서울에서 간디 술리스티얀토 수헤르만(Gandi Sulistiyanto Soeherman)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만나, 한–인도네시아 간 스마트시티, 신수도 개발, 철도 인프라 등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이날 면담은 이달 초에 한국을 떠나 본국으로 돌아가 인도네시아 대통령 자문위원을 역임하게 되는 술리스티얀토 대사의 요청으로 마련되었다.
□원희룡 장관은 “지난 50년 동안 구축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이 진정한 친구로서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상호 소통과 지원을 이어 나가자”라고 말하였다.
ㅇ또한, 술리스티얀토 대사에게 “건설·IT 등 여러 분야에서 충분한 역량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신수도 건설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 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지난 3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한 ‘한-인도네시아 뉴시티 협력 포럼’의 후속 성과로 최근 KT와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사인 텔콤(Telkom) 간 ‘신수도 스마트시티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23.10.30)
□이에, 술리스티얀토 대사는 “자카르타 MRT 4단계, 발리 LRT 사업 등 인프라 사업에 한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희망하며, 대통령 자문위원으로 노력을 하겠다”라고 화답하였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62개 기관·기업 관계자로 구성한 원팀코리아 인도네시아 대표단 파견(3.15~18), 한–인니 경제협력 포럼(3.24), 한–인니 비즈니스 포럼(5.3), 인니 공공사업주택부 장관 면담(7.7) 등을 통해 한–인도네시아 간 교류를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11. 1.
국토교통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