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부터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확산」 사업 공모… 혁신기술 가진 중소·새싹기업 우선적 지원

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는 국가시범도시에 도입 가능한 혁신기술·서비스를 발굴하고, 기업의 실증을 지원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확산공모1214()부터 시행한다.

 

□국가시범도시 사업은 혁신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는 스마트시티 신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다양한 서비스의 도입·실증지속적인 신규기술 발굴이 중요하다.

 

*(사업 대상지) 세종시 5-1생활권(합강동 일원) / 부산시 에코델타시티(강서구 일원)

 

ㅇ 이에 정부는 세종과 부산을 대상으로 교통·생활·안전 등 분야별 스마트 공공서비스* 구축·실증을 진행하는 동시에, 기업의 혁신기술을 발굴하는「스마트시티 혁신 서비스 모델 검증·확산을 ’19년부터 추진 중이다.

 

*(세종) 온라인 리빙랩 플랫폼 ’세종시티앱 구축‘(’23.5), 방범용 로봇패트롤(SPOT) 구축(‘23.9)
(부산) 40여종의 혁신기술이 적용된 리빙랩형 단독주택단지 ’스마트빌리지‘ 입주(’22.1)

 

□ 올해 사업은 스마트인프라, 교통물류, 헬스교육, 에너지환경, 안전생활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업이 제안한 혁신기술 실증과제 5건 내외를 선정하여 9억원(과제별 최대 2억원)의 실증비를 지원한다.

□ 이번 공모는 혁신기술을 가진(지식재산권 확보 필수)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중소새싹기업이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기업컨소시엄 형태(지분 30% 이내)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24.1.15.(월) ~’24.1.24.(수)) 동안 응모한 기업들에 대해 평가 절차를 거쳐 ’24년 2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과제들은 ’24년 9까지 실증을 진행한다.

 

ㅇ 지원분야 중 지정공모는 ① 사물인터넷(IoT) 기반 음식물쓰레기 감량시스템 실증사업(부산 스마트빌리지), ② 확장현실(XR)* 기반 체험형 콘텐츠 실증(세종 시립도서관) 등 2건이며, 해당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은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각각 이용하거나 두 기술을 혼합하여 이용할 수 있는 초실감형 기술

 

□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12월 14일(목)부터 주관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www.kaia.re.kr)과 스마트시티 종합포털(smartcity.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에도 사전등록 후 참여가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정재원 스마트도시팀장은“본 사업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우수한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가 다른 지자체, 해외로 확산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혁신성 높은 스마트시티 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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