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엠아이티와 한국몰드㈜ 방문해 간담회 개최

제조업 디지털 전환 정책지원 방향 등 모색

울산시는 5월 29일 오후 2시 지역 내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및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인 ㈜엠아이티와 한국몰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가 지원하는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제조 현장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지역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제조혁신 분야 정책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엠아이티 민병수 대표, 한국몰드㈜ 최규남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여해 기업에서 추진 중인 제조 현장 디지털전환 시스템 및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현장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방문하는 ㈜엠아이티는 지능형공장 일괄 해법(스마트팩토리 One-Stop솔루션) 공급이 가능한 기업으로서, 중기부의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비롯해 ‘조선해양 디지털 연합지구(클러스터) 구축’, ‘자동차산업 공급망 연계형 지능형(스마트) 구축 사업’, 등 뿌리산업 핵심 공정 분야에 제조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몰드㈜는 지난 2018년부터 단계별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생산공정 및 빅데이터 점검(모니터링) 구축과 분석을 통해 고효율 생산을 할 수 있는 현장으로 탈바꿈했다. 현재는 인공지능(AI)기술을 적용한 생산 고도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까지 마련한 제조혁신 및 디지털전환 분야 우수기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통해 2014년부터 지역 내 447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현장 디지털 혁신기반 마련을 지원했다.”라며 “향후에는 인공지능(AI)기반 자율제조를 위한 고도화 및 지능화 지원으로 지역 제조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속적인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기초단계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중으로 상세한 내용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www.u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울산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