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eVTOL 시범도시 6곳 선정 (11.18 신화재경)

 

ㅇ 중국항공운수협회 무인기업무위원회 쑨웨이궈(孫衛國) 주임, 11월 18일 2024년 국제전동항공포럼에서, “중국 정부는 6개 도시에서 eVTOL(전동 수직 이착륙기)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 6개 시범도시는 허페이, 항저우, 선전, 쑤저우, 청두, 충칭으로 파악

 

– 중앙정부는 구체적 항로·지역 관련 기준을 설정하고, 600미터 이하 저고도 공역에 대한 관할권을 지방정부에 부여한 것으로 알려짐

 

– eVTOL는 운영비용이 드론과 헬리콥터의 중간 수준으로, 기존 고정익 항공기에 비해 이착륙장과 같은 대형 인프라 설비가 불필요함. 또한 무인기로도 활용이 가능해, 전문 인력 부족에도 대응 가능

 

– 중국 정부는 eVTOL와 같은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해 민간 항공용 인프라 및 조종사 부족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저고도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방침

* 저고도경제(低空经济): 유·무인 항공기의 저고도비행을 기반으로 여객,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 분야와 융복합 연계 발전하는 경제 형태

 

– 중국 공신부 산하 사이디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저고도 경제 관련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33.8% 증가하여 5천억 위안을 넘어섰으며, 2024년 6,703억 위안, 2030년엔 2조 위안 돌파 전망

* 원문기사 링크: https://baijiahao.baidu.com/s?id=1816040460490660466&wfr=spider&for=pc

출처 : KO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