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기술 관련 정책수립 및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기여

행정안전부는 8월 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이틀간 정부서울청사 본관 로비에서 ‘혁신성장 첨단기술전’을 개최한다.

인공지능, 드론, 지능형 로봇, 5G 등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12개 국내 기업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청사 공무원들의 이동이 많은 청사 로비 공간에서 전시가 진행되어 외부 전시회 참관 기회가 많지 않은 공무원들에게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제품과 서비스는 혁신성장 동력 13개 기술분야* 중에서 기술성숙도, 전자정부에의 도입효과(편의성 및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 혁신성장동력 13개 기술분야(‘17.12월, 과기정통부)

▷ 지능화 인프라(3) : 빅데이터차세대 통신(5G, IoT), 인공지능

▷ 스마트 이동체(2) : 자율주행차드론(무인기)

▷ 융합 서비스(4) : 맞춤형 헬스케어스마트시티가상증강현실지능형 로봇

▷ 산업기반(4) : 지능형 반도체첨단소재(항공부품자동차55;경량화), 혁신신약신재생 에너지

특히 가상현실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제품을 위주로, 체험형 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전시될 13개 제품과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구분

제품‧서비스

지능화 인프라(5)

맞춤형 인공지능 상담사 챗봇 개인 맞춤형 챗봇 플랫폼
안면인식 인공지능 시스템 인공지능ㆍ모바일 안구굴절검사 솔루션 연립다세대 자동시세 시스템

스마트 이동체(4)

머신러닝 기반 촬영용 드론 초고압 송전선 점검용 드론 재난용 스카이쉽 이동형 로봇(일정지역 모니터링)

융합

서비스(4)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물질분석이 가능한 휴대용 분광기

가상현실(VR) 체험 원격진료용 증강현실(AR) 글래스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공무원들이 정부의 주요 정책기조인 혁신성장 관련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토록 함으로써, 지능형 전자정부 등 주요 정책 수립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