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위기 시대의 강원도 도시재생 방향 모색
강원도는 12월 17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도 및 시군 도시재생담당자, 스마트시티 담당자, 시군별 도시재생지원센터 담당자, 도시재생 관련 유관기관, 관심 있는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한다.
첫 번째 특별강연에는 조영태 LH스마트도시연구센터 센터장으로부터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두 번째 주제발표는 이선철 감자꽃 스튜디오 대표로부터 “문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와 도시재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참석자와 발표자간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하여 창조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자유로운 의견 개진으로 지방소멸 위기 시대의 강원도 도시재생 방향과 스마트시티를 통한 행복한 강원도 만들기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2019년 4월 인천항 제8부두에서 국토교통부・인천광역시・문화일보 공동주최로 개최되는「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행사 소개와 사전설명회도 이어질 예정이다.
박재명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하여 발굴되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강원도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사람이 행복한 스마트시티 조성에도 최대한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