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8일(목)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
상지대학교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계획에는 상지대학교,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우산동 상인회,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및 LG U+가 참여했으며, 우산동 스마트시티 조성과 시민참여를 위한 리빙랩 운영 전략 수립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정부 공모사업인 ‘2019년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사업에도 도전하고 있으며, 선정될 경우 올해 2억 2천 5백만 원, 2020년에는 20~3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혁제 도시정보센터 소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은 중앙정부 공모사업뿐만 아니라 원주시가 글로벌 스마트 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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