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시민은 스마트폰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춘천시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벌인다.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건강검진결과 질환은 아니지만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시민이 대상이다.

참여자는 24주간 매일 식사, 운동량, 혈압, 혈당수치 등을 입력하고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시 보건소는 희망 시민 90명을 모집한다.  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최근 2년 이내 건강검진결과 위험요인이 1개 이상 있어야하며, 해당질환에 대해 약물처방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오는 2월 28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방문신청. 문의 춘천 보건소 250-4693.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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