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노후된 대덕연구개발특구 일대를 친생활형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뉴(Re-New) 과학마을”로 조성한다.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무선충전 전기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 노선을 신설하고 냉난방 및 각종 편의시설이 적용되는 버스 쉼터를 설치하는 등 스마트 교통망을 구축한다.
탄동천 주변으로는 안전한 시민쉼터 조성을 범죄예방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가로등 등을 설치한다. 또한, 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해 6곳의 기술체험관을 조성하고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신의 4차산업 기술을 시민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에는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발전시켜 오픈플랫폼 형태의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해, 특구 내 연구시설의 공유활용, 연구협업 등을 촉진하는 등 세계적인 연구단지로 거듭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광역시 테마형 특화단지는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실증화 및 테스트베드 기능을 담당하며, 과학도시 대전을 상징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로 구축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