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테마형 특화단지는 기성 시가지에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하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의 4대 전략은 ‘이동이 편리한 모빌리티 도시’, ‘주민 공감의 생활안전 도시’, ‘스마트 체감의 문화도시’, ‘혁신실혐의 에너지 창의도시’로 지역주민수요에 중점을 두었다.
이동이 편리한 모빌리티 도시는 혁신도시내 열악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유전기자전거 등 100대 도입, 신호 연동으로 교통흐름 개선 및 스마트 신호등으로 보행자 안전을 도모하는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주차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장 조성 등이다. 주민공감 생활안전도시는 스마트가로등, 지능형CCTV, IoT비상벨을 설치 등 주민들의 생활안전구역을 조성한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아이안심 스쿨존을 조성하고 어린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학차량 아이 위치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체감 문화도시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지역상가·공공기관 위치 등 부족한 도시정보를 제공하고, 미디어거리를 조성하여 활력 넘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한다. 혁신실험의 에너지 창의도시는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을 개선하여 소규모 전력망(열에너지 마이크로 그리드) 구축·개발하며, 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스마트 다목적 버스쉼터를 조성, 혁신도시 내 100기의(설치계획포함)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소 플랫폼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