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챌린지 2020 예비사업-2021 본사업
「시티 챌린지」는 민간기업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도시별 2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1년간 계획 수립과 솔루션 실증을 위한 예비사업(국비 15억 원/곳)을 한 후, 본사업으로 선정되는 경우 2년간 200억 원(지방비 50%)을 지원받아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 시티챌린지 예비사업은 총 18개 지자체가 신청하여 강원 강릉, 경남김해, 부산광역시, 제주도 4곳이 선정(2020.05.)되었으며, 2021년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평가 결과 부산광역시, 제주도, 강릉시 3개 지역을 시티챌린지 본사업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2021.04.)하였다.
지역관광·상권과 MaaS 통합연계서비스
강릉시는 지역 상권·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이 스마트폰으로 지역 내 음식점과 카페의 빈자리와 대기시간을 확인하고 예약·주문과 함께 경로안내· 교통편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관광형 MaaS (Mobility As A Service) ‘스마트 골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관광형 MaaS : 관광지와 모든 교통수단을 통합 검색·결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산업단지 공유경제 및 기업지원 솔루션
김해는 의료기기 제조특구인 골드루트 산업단지에서 물류창고와 운송차량 등을 공유 이용하고 출퇴근 수요 및 최적경로 분석을 통한 수요기반형 교통서비스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한 클라우드 업무환경을 조성한다.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교통환경시스템
부산시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지하철역에서 어려움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핸드폰, 단말기를 통해 무장애(Barrier Free)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약자 전용 정거장과 승차공유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공감하는 무장애 교통 부산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와 공유모빌리티 연계 서비스
제주도는 앞으로 다가올 그린경제 트렌드에 대응하여 친환경 산업기반을 활용한 고효율 청정 도시 표준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주유소 및 편의점 등을 거점(허브)으로 친환경 공유모빌리티와 신재생에너지 거래플랫폼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