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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2020.12.31.)
스마트시티 이슈 세계인이 놀라는 새벽배송이 가능한 이유는? 2020.12.23. / 국토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비대면 배달! 우수한 치안은 물론 택배 위치 조회 서비스, 거기다! 당일배송부터 시작해 새벽배송까지!
세계가 한국의 택배문화에 감탄하고 있다. 세계를 놀라게 한 K-배송 역시 한국판 뉴딜 정책을
통해 더욱 스마트해지고 있다.IoT, AI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물류센터로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할 경우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통해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를 전국에 1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 물류 업체가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정책사업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기업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
2020.12.30. / 국토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규제 샌드박스는 제한된 조건 하에서 규제를 완화하여 신산업·신기술 분야를 시험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규제특례 9건, 적극행정 5건 등 총 16건을 승인하며 스마트시티 기술·서비스 관련 규제 애로를 해소하여 왔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다양한 혁신서비스 실험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제도 개선을 통해 규제샌드박스 대상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민간에서 더욱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마트규제혁신지구 지정 후 동 지구 내에서 스마트실증사업을 승인하던 현행 체계를 지구 지정 없이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도록 스마트도시법 개정을 추진 중이며, 규제신속확인* 제도도 신설한다. *사업시행자가 국토부에 신청 시 규제소관부처에서 규제 해당 여부를 30일 이내 회신받아 통보
또한 연1회 공모 방식으로 운영하던 것을 온라인으로 상시 접수가 가능하도록 스마트시티 누리집(홈페이지)을 개편하며, 법무법인 등의 사전 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필요한 규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특집
스마트시티의 핵심기술 ‘디지털 트윈’
2020.12.21. / 국토부
디지털 트윈이란? 컴퓨터 속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어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첨단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건설의 핵심, 디지털 트윈! 디지털 트윈으로 탄생한 스마트 시티의 모습을 살펴보자.
더욱 안전해진 자율주행기술
차량과 차량, 차량과 기지국, 차량과 보행자 간 통신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차량의 센서 한계 극복 대기시간과 이동시간 절약 스마트폰으로 버스를 호출하면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최적의 경로로 버스 배차
위급상황에 빠르게 대처
위험 지역에 설치된 지능형 CCTV가 이상행동을 자동으로 감지해 관제실에 알리고 카메라로 추적
교통사고 예방 횡단보도에 바닥 신호등, 보행자 감지 센서 등을 설치하여 교통약자 보호
스마트시티 정책동향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첫 번째 입주자 탄생 2020.12.23.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12월 24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첫 번째 입주단지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입주자를 공개 추첨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빌리지는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구현될 약 40여 개의 혁신기술을 우선 적용하여 미래생활과 새로운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리빙랩형 실증단지로, 56세대 블록형 단독주택을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1등급 주택으로 조성하고, 물·에너지·로봇·생활 분야의 혁신기술을 도입하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첫 입주주택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입주자는 1년간 스마트빌리지 리빙랩 사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이수하고 내년 말 입주 후 최대 5년간 거주할 예정이며, 입주 후에는 물‧환경, 에너지, 교통, 헬스케어,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의 리빙랩에 참여하고, 혁신 기술에 대한 피드백 및 개인정보 제공 등의 의무를 부여받아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다양한 기술을 검증,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 국가시범도시 SPC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0.12.01. / 국토부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주도적으로 조성‧운영할 민‧관 사업법인(SPC)의 민간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The Grand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부산 국가시범도시 SPC는 공공부문사업자(수자원공사, 부산광역시, 부산도시공사)와 민간부문사업자(기업 컨소시엄)로 구성되며,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민‧관 협상을 거쳐 SPC 운영에 관한 구체적 사항들을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 (향후절차) 우협대상 선정 → 민‧관 협상 → 사업시행합의서 체결 → SPC 출범
부산 SPC가 본격 출범하면 4차산업혁명 신기술과 혁신서비스가 구현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조성될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선도적 스마트시티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부터 세종서 자율주행 순환셔틀 달린다
2020.12.20. / 국토부
지난 11월 20일 최초로 지정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 자율주행 셔틀 등 교통·물류 서비스의 본격적인 실증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12월 18일 세종정부청사 일대에서 ‘자율주행 순환셔틀 유상 서비스’ 실증 착수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실제 자율주행 순환셔틀을 이용하는 과정과 동일하게 모바일 앱을 통한 탑승 예약 및 결제단계부터 탑승·이동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시연 서비스는 자율차 서비스 규제특례지구인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최초로 지정한 이후, 실제 규제특례를 받아 1호로 실증을 착수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세종컨벤션센터·국립세종도서관, 산업통상자원부를 순환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순환셔틀로서, 기존 세종시 주요 교통망인 간선급행교통체계(BRT)와 연계하여 세종정부청사, 국립세종도서관까지의 교통수요를 담당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12월부터 규제혁신 스마트시티 사업 본격 시동 2020.11.30. / 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월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규제특례를 부여받은 3개 사업에 대한 서비스를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전동킥보드 수요예측·배치 서비스는 오는 28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안전한 킥보드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1생활권에 200대의 공유 전동 킥보드를 투입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론·IoT 활용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 서비스는 현재 고운동을 대상으로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시스템 구축 이후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비대면 주문결제 및 경로안내 플랫폼서비스는 현재 새롬동 내 상가소유주와 개별사업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상가소유주와 개별사업자는 평면도 등 건물정보와 주문결제를 위한 메뉴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조건으로 실증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스마트시티 문헌
스마트도시서비스의 지속가능한 관리·운영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