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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2021.02.26.)

스마트시티 이슈

토요타, 미래형 스마트시티 모델 “우븐 시티” 착공

2021.02.24. / 토요타

[출처(사진/글)] woven-planet.global
  

 토요타 자동차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광범위한 모빌리티 개발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토요타 그룹 회사인 Woven Planet이 2021년 2월 23일 일본 토요타시에서 우븐 시티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아키오 토요다 사장은 “우븐 시티 프로젝트는 오늘 공식적으로 시작된다”며 “우븐 시티의 흔들리지 않는 테마는 ‘인간 중심’, ‘리빙랩’, ‘끊임없는 진화’이며, 프로젝트 파트너들의 지원과 함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타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일상 생활을 지원하는 모든 생태계가 데이터로 연결되는 시대에 대비하는 “우븐 시티 건설”을 발표했다. 우븐 시티는 우리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술주기와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여 끊임없이 진화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븐 시티는 지역 사회 개발에 대한 인간 중심의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프로젝트이다. 토요타가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모빌리티 회사로 전환함에 따라 이 프로젝트는 자율 주행, 개인 모빌리티, 로봇 공학 및 인공 지능(AI)과 같은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실제 환경에서 새로운 기술에 생명을 불어 넣을 것이다. 전 세계의 기업과 연구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시티 정책사업

국토부, 해외 도시와 손잡고 한국형 스마트시티 만든다

2021.02.17.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정부 간(G2G)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8일부터 「K-City Network」 사업 국제공모를 시작한다. 「K-City Network」는 지난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첫 국제공모에 전 세계 23개국에서 80건을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이 있었으며, 선정된 인도네시아, 페루, 터키 등 11개국 12개 도시와 협력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개발을 희망하는 해외 11개 도시 내외에 “스마트 도시개발형 계획수립”(기본구상, 마스터플랜, 타당성조사 등) 또는 “스마트 솔루션형(교통·플랫폼·환경 등) 계획수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스마트 솔루션 해외실증” 지원유형을 새로 도입하여, 우리 기업이 개발하고 스마트 챌린지 사업 등을 통해 상용화된 우수 솔루션 등에 대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스마트시티 특집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국토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를 소개합니다

“부산 스마트시티 구석구석” 카드뉴스 시리즈
 ※ 카드뉴스 바로가기 > 이미지 클릭
[1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2편] 부산시 배리어프리 교통환경 조성
[3편] 시민과 만드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4편] 스마트물류서비스 선도도시 부산
[5편] 스마트시티 부산을 만들어 낼 AI융합 인재
[6편] C-ITS, 교통정보 수집 AI를 만나다
[7편] 스마트시티를 보다 자유롭게 실험하는 규제샌드박스
[8편] 스마트조명으로 만드는 더 푸른 부산

스마트시티 정책동향

국토부, 디지털 트윈 국토  공간정보로 실현한다

2021.02.03. / 국토부 

 

  디지털 트윈은 한국판 뉴딜의 주요 과제로 현실 공간정보를 가상세계에 구현하고 모의실험하여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로서, 데이터의 연계 분석을 통해 도시와 지역문제 해결을 지원하는데 활용되어 국가·도시행정 고도화의 필수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부는 「디지털 트윈 국토」의 확산을 위해 작년 11월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실시한「지자체 공간정보 모범 선도사업」공모 결과를 2월 4일 발표하였다. 최우수사업에는 경기도 성남시의 ‘드론으로 만드는 공간정보의 새로운 기회’가 선정되었으며, 강원도 홍천군 ‘중소도시형 스마트시티 지원을 위한 융복합 활용 플랫폼 구축사업’과 충청북도 진천군 ‘공간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및 정사영상 제작사업’ 이 각각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시, 마곡 ‘스마트시티’서 2년 간 10개 기술실증

 2021.02.23. / 서울시


  서울시가 마곡을 4차산업 관련 기술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는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통해 마곡 전역에서 상용화를 위한 혁신기술 개발과 실증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마곡 지역에 최적화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마곡 내 스마트 정보통신 인프라와 공공시설을 제공해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과 전문가도 함께 참여하며, 프로젝트 당 7천만 원의 연구비도 지원한다. 지난 2년 간 총 10개 프로젝트의 기술 실증과 서비스 시범운영이 이뤄졌으며,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음식배달 서비스를 비롯해 전동 킥보드 전용 충전‧주차 스테이션을 통한 공유경제,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시, 야간보행사고·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똑똑한 스마트재생 확대2021.02.10. / 서울시

  서울시가 인프라가 취약한 도시재생뉴딜지역의 주차장, 횡단보도, 골목길 등에 스마트 기술을 입혀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문제 해결에 나섰다. 평소 야간에 횡단보도가 잘 보이지 않았던 양천구 목3동엔 ‘활주로형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밤이 되면 자동으로 켜지는 LED조명을 횡단보도 양옆에 활주로 유도등처럼 매립해 보행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또,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았던 곳엔 센서가 달린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공개경고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이런 변화는 서울시와 국토부가 작년 시작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을 통해 실현됐다. 주민이 발굴한 지역문제를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도 쉬운 스마트기술로 해결해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등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구시, 2023년까지 965억원 투입해 스마트시티로 대대적 전환 추진

2021.02.25. / 대구시


  대구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발굴·적용해 도심 차량 흐름 개선, 상수도 원격검침 확대, 상가 밀집 지역 프리 와이파이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똑똑한 대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도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교통정보 데이터를 수집한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교통정보를 분석을 통해 신호등 신호 주기 최적화가 목표이다.

  대구시가 추진 중인 대구 원(One) 네트워크는 도시에서 생성되는 각종 정보를 수집·저장·가공·분석해 도시가 필요로 하는 정책이나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대구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가광통신망을 활용해 2023년까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망을 대구 전역에 구축하고, 공유와이파이와 함께 삼중촘촘망을 완성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소식
2021년 스마트 시티챌린지 사업 공모  
– 대상 : 지자체(특·광역시, 특별자치시·도, 시·군)와 민간기업 등이 공동 응모
– 지원규모 : 예비사업 4개소(지자체+기업) 선정, 각 15억원씩 투입해 대표 솔루션 실증 및 본사업 계획수립 등을 지원  
– 제출일·장소 : 2021.03.31.(수) 〜 04.02일(금) 18:00 /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센터
스마트시티 문헌

스쿨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 리빙랩 커뮤니티 플랫폼 구현

장선영, 김두식

한국산학기술학회 논문지 22(1), pp.415-423(2021.01) 

마트시티의 해외 정책 동향

이재용, 김익회
스마트도시·건축학회 논문집 Vol. 1, No. 1, pp.41-49(2020.12) 
smartcity@auri.re.kr / 044-417-9668